[대전=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사단법인 목요언론인클럽이 오는 18일 오전10시 30분부터 11시30분까지 배재대학교 국제교류관 401호 세미나실에서 이완구 前 총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완구 前 국무총리는 자유한국당 당권도전과 충청권 역할이라는 주제로 최근 정치활동에 나선 그의 정치철학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단법인 목요언론인클럽은 지난 달 10일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하면서 ‘목요언론 대상’ 등 새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곽영지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은 “모임의 활력을 불러오기 위해 지난해 13명의 현역 언론인들을 가입케 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에도 신입회원 영입에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곽영지 회장은 그러면서 “지역 유력인사 간담회나 내년 총선을 대비한 여와 야 수뇌부 등을 초청해 토론회 등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목요클럽은 이날 올해 이사회 재구성 등 조직개편을 통해 보다 젊고 활기찬 모임을 지향키로 했다. 아를 위해 현역 위주로 이사회를 구성하고, 현역언론인 회원 가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날 목요클럽은 2019년 새해사업 예산으로 ‘목요언론’ 회지 발간과 ‘목요언론 대상’, ‘이달의 기자상’ 시상, ‘언론인 자녀 장학금 지급’ 인터넷 신문 ‘목요저널’ 운영비 등 9700여 만 원의 사업비를 확정 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학용 전 디트뉴스 논설위원, 이은파 연합뉴스통신사 대전·충남 취재본부장이 모임에 가입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