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지난 2일 설 명절을 맞아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해 입원환자들을 위문하고, 연휴 간 국민과 장병 안전을 위한 응급진료 지원체계를 확인하고 있다.(사진제공=국방부)
【서울=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지난 2일 설 명절을 맞아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해 입원환자들을 위문하고, 연휴 간 국민과 장병 안전을 위한 응급진료 지원체계를 확인했다.

정경두 장관은 병원 관계자들에게 “군복무 중에 부상을 당한 장병들은 군이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하루빨리 완쾌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치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정경두 장관은 응급실을 방문해 “여러분이 충실히 임무를 수행하는 덕분에 국민과 장병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연휴 간 응급진료 지원체계를 확인한 정경두 장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적시에,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완벽한 지원체계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국방부는 연휴기간 동안 국군수도병원을 포함하여 대전병원, 춘천병원 등 전국 13개 군 병원에서 24시간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정경두 장관은 국군수도병원 내에 설치될 외상센터 공사 현장도 방문해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군 의료체계 혁신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외상센터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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