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코리아플러스】이무복·강경화 기자 =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충북 괴산군민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장연면 리우회(회장 홍선만)도 힘을 보태고 나사고 있다.(사진제공=괴산군)
【괴산=코리아플러스】이무복·강경화 기자 =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충북 괴산군민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장연면 리우회(회장 홍선만)도 힘을 보태고 나섰다.

지난 12일 장연면 리우회는 장연면사무소에서 축구종합센터 괴산군 유치 지지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모인 장연면 리우회원 20여명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괴산군 유치 지지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축구종합센터가 들어서면 침체된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등 지역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백두대간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친환경·유기농식품은 선수 훈련과 영양 보급의 최적지로서 타 지자체보다 경쟁력이 있다”면서 괴산군만의 장점을 강조했다.

장연면 리우회는 지난달 마을주민 1천4백여 명의 서명을 받아 군에 제출했으며, 지속적으로 유치 지지운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심재화 장연면장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지지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장연면 리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 마음 한 뜻으로 괴산군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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