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에 따르면, 뿌리산업 기업의 인력 미채용사유로는 구직자의 역량부족(40.8%), 기업회피(38.8%)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인적자원에 대한 애로사항으로는 전문인력 부족(25.5%), 임금수준(18.0%) 인력충원의 어려움(13.5%)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7년 하반기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구인인원은 630명으로 나타났으며 2018년 하반기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의 채용예정인원은 210명으로 채용예정분야는 기술, 기능, 노무 분야가 173명(82.4%)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인자위 관계자는 ‘뿌리산업 내 구직자의 역량부족과 전문인력 부족 등을 보완할 수 있도록 기업 현장 맞춤형 교육훈련을 실시하며, 지역 내 뿌리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한 정책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