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코리아플러스】명훈·강경화 기자 = 당진소방서 고대면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13일 오전 11시 고대면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당진소방서)
【당진=코리아플러스】명훈·강경화 기자 = 당진소방서 고대면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13일 오전 11시 고대면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당진소방서 고대면 의용소방대 이․취임 행사는 1996년 1월에 의용소방대원으로 임명돼 23년간 각종 재난으로부터 지역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김남철 전임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김광수 대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진소방서 고대면 의용소방대 신임 김광수 대장은 2009년 1월 의용소방대원으로 임명되어 각종 재난현장에서 10년간 활동하며 지역민으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김광수 신임대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재난 발생 시 당진소방서 측에 협력하여 신속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재난을 헤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찬형 당진소방서장은 이임하는 김남철 대장에게 그 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는 동시에, 신임 김광수 대장에게는 "고대면 의용소방대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안전의 파수꾼으로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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