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신풍면을 끝으로 6개 읍·면·동 방문마무리

[공주=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김정섭 공주시장이 지난 달 14일부터 시작한 기해년(己亥年) 새해맞이 지역의 현안사항을 주민들과 함께 대화와 토론, 의견수렴 등 열린 행정을 통해 공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 15일 신풍면을 끝으로 6개 읍·면·동 방문을 마무리했다.

 

특히, 지난해 취임 이후 실시한 초도순방 시 각 지역에서 건의된 시민들의 의견을 정리해 완료여부, 진행사항 등을 알려줌으로써 시민들과 상호 소통하는 행정을 펼친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시장은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된 의견들은 늦어도 3일 이내에 관련 부서의 실무 검토를 거쳐 추진가능여부, 조치사항 등의 답변을 바로 드릴 것”이라며, “시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보다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주시 1천 공직자들은 시민들의 열망인 공주발전을 소명을 잊지 않고, 올해 시정화두인 ‘토고납신(吐故納新)’의 자세로 시정 각 분야의 혁신을 통해 ‘시민이 신바람 나는, 활기찬 공주’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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