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생태여행, 세종호수공원‘금강생태여행’발대식

【세종=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기자 = 코리아플러스가 2019 코리아 힐링 페스티벌을 3월 1일 오후4시 금강생태 여행을 갖고 세종시호수공원을 겆는다.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회장 명한영)과 함께 2019 코리아 힐링 페스티벌을 '금강생태여행' 첫번째 행사로 '세종호수공원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합강은 미호천과 대청댐물이 합쳐진 세종시 금강을 말한다. 전라북도와 충청북도를 거쳐 흐른 금강은 대첨댐에 모인다. 충청북도의 미호천, 여기에 대전시의 유등천과 대전천이 합쳐진 갑천이 합쳐진 금강은 세종시 합강에서 만난다.

정부 세종청사 앞에 세종호수공원이 있다.

◇ 미호천(美湖川)은 충북 음성군의 망이산에 있는 음성 망이산성(안성에 같은 이름이 있어 음성 망이산성이라 함) 옹달샘에서 발원하며 약 37.5km를 흐른다.

충북 음성군부터 증평군 보강천의 합류지점까지 지방하천으로 지정하고 있다.

충북 증평군 보강천부터 금강까지 국가하천으로 지정하고 있다.

미호종개는 처음 발견된 곳이 미호천이어서 ‘미호종개’라는 이름이 붙었다.

미호천의 지류들은 모두 지방하천이나 소하천이다.

그 지류들은 도청천, 성산천, 칠장천, 구암천, 장량천, 진천, 한천, 백곡천, 초평천, 보강천, 성암천, 석화천, 무심천, 석남천, 병천천, 노송천, 조천, 월하천, 문주천, 봉암천, 연기천, 내삼천이 있다.(위키백과)

◇ 대청댐 = 대청다목적댐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신탄진동과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덕유리 사이의 금강 본류를 가로지르는 댐이다.

명칭은 과거 댐이 만들어질 때 행정구역이었던 대덕군(현 대전광역시)과 청원군(현 청주시)의 앞 글자를 딴 것이다.

1975년 3월에 공사를 착수하여 1981년 6월 완공됐다.

높이 72m, 길이 495m, 저수면적은 72.8km2, 체적 123만4천m3의 중력식 콘크리트댐과 사력댐으로 구성된 복합형 댐으로 금강 하구로부터 150km 상류지점인 대전광역시 동북방 16km, 청주시 남방 16km 지점에 있다.

주요시설로는 저수용량 14억9천만m3의 본댐과 조정지댐이 있으며, 본댐 주변에는 저수지내의 물이 다른 지역으로 넘치지 못하도록 해 주는 3개의 보조댐이 있다.

또한 대전광역시와 청주시를 비롯한 충청권 일부지역으로 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도수로와 시설용량 9만㎾의 수력발전소가 있다.

대청댐으로 생긴 대청호는 저수량 기준으로 대한민국에서 소양호와 충주호에 이어 세 번째로 큰 호수이다.

◇ 코리아플러스 환경기자단 금강생태여행 환경기자단

한편 금강생태여행 환경기자단 참가자들은 지난 2018년 전북 장수군에 위치한 금강 발원지 뜬봉샘 생태공원에 모여 코리아플러스 환경기자단 환경감시단 출범식을 가졌다.

금강의 발원지는 뜬봉샘(飛鳳泉). 전북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 금남호남정맥의 산줄기인 신무산(896.8m)은 발원지라고는 할 수 없지만 섬진강과 금강의 분수령이 있다.

여기에 오는 비가 서쪽으로 떨어져 흐르면 섬진강을 거쳐 남해로 흐르고 동쪽으로 떨어져 흐르면 금강을 따라 흘러 서해로 들게 된다.

수분령(水分嶺). 금강과 섬진강을 가르는 분수령이다.

이어 금강생태여행 2차 코리아플러스 환경기자단은 8일 섬진강 발원지인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데미샘을 찾아 환경기자단 환경감시단 섬진강환경지킴이 발대식을 한 뒤 뜬봉샘 생태공원에 모여 코리아플러스 환경기자단 환경감시단 금강환경지킴이 선언을 했다.

금강생태여행 3번째 여행은 충남 공주시의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에서 출토된 무령왕릉 출토유물을 보관 전시하는 국립공주박물관을 관람했다.

이어 700년 대백제의 굼을 간직한 부여의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능산리고분군과 정림사지 오층석탑 등을 둘러봤다.

백제 인들이 꿈꾼 익산의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지와 함께 금강유역의 마을과 축제, 생태를 느껴보는 가을여행을 만끽했다.

이날 여행은 오전 11시 공산성에 집결 한 뒤 등산을 진행하는 금강생태여행 일정을 가졌다. 여행 진행은 장영래 코리아플러스 대표이사 010-4408-4478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금강은 전라북도 장수군의 뜬봉샘에서 발원해 전북 무주· 충남 금산· 충북 영동·옥천·보은·청주·대전·세종·충남 공주·청양·논산·부여·서천을 지나 군산만에서 서해로 유입되는 약 402km의 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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