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서울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 역량 집중 하겠다’

▲ 【서울=코리아플러스방송】김태인 기자 = 지난 15일 LW컨벤션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SSK 네트워킹 지원사업단이 주최한 정책수요 워크숍이 서울시의회 김희걸 정책위원장(더불어민주당·양천4)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의회)

【서울=코리아플러스방송】김태인 기자 = 지난 15일 LW컨벤션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SSK 네트워킹 지원사업단이 주최한 정책수요 워크숍이 서울시의회 김희걸 정책위원장(더불어민주당·양천4)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SSK(Social Science Korea) 네트워킹 지원사업단은 한국사회과학의 역량강화를 통해 연구기반을 조성하여 미래 한국사회를 예측, 설계하고 사회위기를 진단, 처방하여 한국사회의 선진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이날 워크숍은 △ SSK 사업의 정책연계 성과(박세준 SSK네트워킹지원사업단), △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의 정책기여 활동(김희걸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 △ 복지와 행복-의사결정 능력 장액인의 사회통합연구단 정책연계 활동(백석대학교 최윤영 교수, 인하대학교 박인환 교수), △ 스마트관광사업단 정책연계 활동(경희대학교 이선영 교수)에 대한 주제발표 순으로 이루어졌고, 주제발표 이후 질의·응답시간이 장시간 진행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김희걸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의 개요와 기능, 활동실적, 정책위원회 연구수행 및 정책연계 현황 등을 소개하면서 “이번 행사가 학자, 전문가, 일반시민, 학생, 공무원 등이 함께 모여 사회현상을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서울특별시 정책위원회가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연구활동을 정책수립과 연계하여 천만 서울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제적인 역할을 다 하는 위원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주제발표 후, 의사결정 능력 장애인을 위한 사회통합 지원체계 분야에 대해 토론자 상호간에 질의·응답이 이루어졌고, 김 위원장은 “학계와 시민단체의 다양한 의견제시가 조례발의 등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장애인 및 아동,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개발에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의정활동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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