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18일 2019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 【전주=코리아플러스】이준식 기자 = 노인일자리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돕는다!’.
【전주=코리아플러스】이준식 기자 = 전북 전주시가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기로 했다.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는 18일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참여 어르신 820여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지역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도움 및 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한노인회전주시지회는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거리환경개선사업 △경로당코디니에터 △경로당급식원 △지역아동연계사업 △거동불편 노인을 돌봐주는 노-노케어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이날 “어르신들의 경륜과 전문성으로 노인사회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소외감 해소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삶의 변화로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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