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도당 대회의실서 발대식 및 노동정책 간담회 개최

▲ 【충북=코리아플러스】이은희·강경화 기자 = 노동존중 충북실현’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노동위원회 발대식이 19일 오후 3시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코리아플러스】이은희·강경화 기자 = 노동존중 충북실현’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노동위원회 발대식이 19일 오후 3시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발대식에는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과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최경천 도당 노동위원장(충북도의원)을 비롯해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한오수 한국노총 충북본부 사무처장, 이병민 충북도청 노조위원장, 노동위원회 위원, 지방의원, 주요당직자,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국노총 노동자들과 민주노총 노동자들이 자리를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발대식은 최경천 도당 노동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변재일 도당위원장의 축사, 한기수 한국노총 충북본부 의장의 격려사(한오수 한국노총 충북본부 사무처장 대독)에 이어 도당 노동위원 대표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이어졌다.

임명장 수여 후에는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노동이 행복한 나라’를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건설을 위한 노동정책 간담회도 열렸다.

변재일 도당위원장은 이날 “최경천 노동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노동위원회가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그들의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경천 도당 노동위원장도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노동존중 충북실현’이라는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 자리에 모인 분들이 한 마음이 되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변재일 도당위원장 취임 후 상설위원회별로 발대식을 갖고 여성, 청년, 다문화, 노동 등 각 분야별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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