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20일부터 특별감찰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을 불시에 점검하여 군정 누수를 방지하고 업무 집중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주요 감찰분야는 △근무 기강 해이, 보안 관리 미흡, 음주운전, 갑질 행위 등 내부취약 분야와 △금품·향응수수 등 부정청탁 분야 △생활민원 지연, 안전관리 미흡 등 주민불편분야다.
아울러 군은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15일까지 4주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에 대해 재무감사를 실시하며 업무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공직기강 해이로 인한 대민 불편을 초래할 시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문책하는 등 공무원의 본분을 벗어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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