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양 교간 인적교류 및 공동연구 추진

▲ 【충북=코리아프러스】이은희·강경화 기자 = 충북대학교는 21일 오후 5시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충북대학교와 캄보디아 왕립 프놈펜대학(Royal University of Phnom Penh, RUPP) 간의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충북=코리아프러스】이은희·강경화 기자 = 충북대학교는 21일 오후 5시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충북대학교와 캄보디아 왕립 프놈펜대학(Royal University of Phnom Penh, RUPP) 간의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북대학교 측의 김수갑 총장, 황재훈 국제교류본부장, 박봉주 국제교류사업부 부본부장, 이지영 한국어연수부 부본부장을 비롯한 국제교류본부 담당자 등이 참석했고, 캄보디아 왕립 프놈펜대학 측에서는 체트 칠리(Dr.Chet Chealy) 총장, 초비 봉(Mr. Chorvy Vong) 국제교류부장, 클롯 찬데카(Dr. Klot Chandeka) 한국어학과 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양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학부생과 대학원생의 교류(교환학생 프로그램), 교원 교류, 공동연구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캄보디아 왕립 프놈펜대학과 교류를 하게 되어서 기쁘다. 앞으로 양 교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수한 인재 양성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립 프놈펜대학은 지난 1960년에 설립한 국립대학으로 5개 단과대학 26개 전공학과 1개 외국어교육연구소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외국어연구소 내에 한국어과를 운영 중이다. 또한 2월 21일(목) 현재, 왕립 프놈펜대학 졸업생 5명이 충북대학교 석사과정으로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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