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예방 및 공원 개장 후 위험요소 사전제거에 총력

▲ 【세종=코리아플러스】강경화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중앙공원 1단계 건설현장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을 행복청장 주관으로 26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행복청)
【세종=코리아플러스】강경화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중앙공원 1단계 건설현장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을 행복청장 주관으로 2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앙공원 1단계는 전체 조성면적 51만 8050제곱미터에 총공사비 520억원을 투입, 복합체육시설, 도시축제마당, 전망대 등 다양한 시설을 건설 중이다.

2017년 3월에 착공, 현재 공정률 1공구 66%, 2공구 54%로 금년도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2월 18일 ∼ 4월 19일)의 일환으로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사기간 중 ▲ 건설현장 내 임시소방시설 비치현황 등 화재 안전관리 ▲ 해빙기 비탈면 및 배수시설 등 정비 실태 ▲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여부 등 현장 안전관리 현황과 공원 개장이후 ▲ 공원이용자에 대한 안전 위해요소 ▲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 조성 ▲ 수목 및 시설물의 품질관리 등이다.

김진숙 행복청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대대적인 안전운동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도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중앙공원이 세계적인 명품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안전 확보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행복도시가 명실상부한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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