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코리아플러스】강경화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사진제공=자유한국당)

【고양=코리아플러스】강경화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7일 "정책정당과 민생정당, 미래정당으로 자유우파의 대통합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신임 당 대표에 선출된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당대표 수락연설을 통해 이 같이 밝힌 뒤 "자유 대한민국을 새롭게 세우는 그 날까지, 뚜벅뚜벅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신임 당 대표는 이날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서 6만8713표를 득표했고 오세훈 후보는 4만2653표, 김진태 후보는 2만5924표를 획득했다.

황교안 신임 당 대표는 박근혜정부에서 법무부장관,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을 지냈다.

한편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조경태 의원이 6만5563표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됐다.

정미경 후보가 4만6282표, 김순례 의원이 3만4484표를 얻었고 김광림 의원은 3만3794표를 얻었다.

1명을 뽑는45세 미만 후보인 청년 최고위원에는 5만5086표를 얻은 신보라 후보가 당선됐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