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수선화 축제 관광 상품화 연계

【신안=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 지도읍 선도리 에서 지난 27일오전10시부터 선도출장소에서『선도표지석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7명)를 구성하고 창립 회의를 개최했다.

사업은 고향을 사랑하는 선도리 출신 출향인들의 따뜻한 성금으로 관문 선착장에 표지석을 건립해 선도의 상징과 함께 수선화 축제와 연계한 관광 상품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지도읍 선도리 선도 표지석 건립추진위원회(7명)는 가로 2.3m, 세로 5.4m 정도의 규모로 제작할 계획이며, 건립비용은 약 2천 5백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표지석 건립비용은 선도출신 출향인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성금으로 조성되었으며, ‘19년 3월 29일 수선화축제 개막식에 맞춰 표지석 제막식을 할 예정으로 이 사업을 통해 주민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자긍심과 자부심을 고취해 주민 모두가 합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에, 지도읍장은 "이번 표지석 건립만으로 끝나지 않고 추진과정과 성금 기탁자 명부 등 관련 사료집을 발간하여 내용 전반을 영구 보전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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