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코리아플러스】한동욱·장영래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4일“산불없는 청정 금산을 이루기 위해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라며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함께 지켜 나가자.”고 강조하고 있다.(사진제공=금산군)
【금산=코리아플러스】한동욱·장영래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4일“산불없는 청정 금산을 이루기 위해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라며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함께 지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충남 금산군이 봄철 산불 제로화에 두 팔을 걷었다.

군은 이날 금산다락원에서 문정우 군수를 비롯해 금산군 임업후계자,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원, 산불감시원 등 유관기관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전문 진화대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 이어 진악산 입산자를 대상으로 산불방지 캠페인을 펼쳐 경각심을 높였다.

진악산 등산로를 따라 산불조심 깃발설치와 전단지 배부, 산속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 산지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한편 금산군은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금산군 산림정책과 및 읍ㆍ면사무소 등 11개소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했다.

산불전문진화대원 52명, 산불감시원 60명등 112명을 선발, 지속적 계도활동으로 산불예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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