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생현안사업 당부

▲ 【아산=코리아프러스】김창종·장영래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5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요즘 전국적으로 심각단계에 있는 미세먼지 대응에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가용수단을 동원하고, 봄철 해빙기를 맞아 철저한 시설물 안전점검과 봄 가뭄 대비 사전준비로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사진제공=아산시)
【아산=코리아프러스】김창종·장영래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5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요즘 전국적으로 심각단계에 있는 미세먼지 대응에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가용수단을 동원하고, 봄철 해빙기를 맞아 철저한 시설물 안전점검과 봄 가뭄 대비 사전준비로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오 시장은 “현재의 미세먼지는 국가적, 지역적 재난수준으로 지역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인 공동주택 미세먼지 실천요령 방송 및 분수가동, 시내 살수차 동원, 공공분야 차량2부제 시행, 제설차를 살수차로의 활용방안 등을 모색해 시민들이 어렵고 힘들 때 행정에서 모든 방안을 즉각적으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미세먼지 중장기 대책으로 시행중인 150만 그루 나무 심기, 미세먼지 전광판 설치 운영, 친환경 자동차 보급 등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직접 관련된 미세먼지 대책에 전 부서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밖에 오 시장은 ▲공모사업을 포함한 국비확보 추가 발굴 ▲공공건물 신축시 운영방안 및 성과 사전 준비 ▲용역시 대안 마련 ▲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등 효율적 운영 방안 ▲산불예방 ▲ 공공청사 신축 및 활용방안의 정책토론 등을 당부했다.

말미에 오 시장은 “겨울에 눈이 적게 와서 농업인들이 봄 가뭄에 대한 걱정이 많다. 사전에 준비 할 수 있는 수로정비 및 준설 등을 매년 닥쳐서 시행하지 말고 조금만 일찍 시행하면 일부분 해소 할 수 있다”며, “농민 및 시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해빙기 안점점검과 봄 가뭄 대비 등 시기적으로 해야 할 일들의 사전준비를 통한 철저한 시행으로 민생현안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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