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특대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 【청주=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충북대학교가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대학본부 5층 회의실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신입생 및 재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제공=충북도)

【청주=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충북대학교가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대학본부 5층 회의실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신입생 및 재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충북대에 따르면 지난 4일(화)에는 2019학년도 우수신입생 17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고, 5일에는 2019학년도 1학기 특대장학생 83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으며, 이번 수여식에는 김수갑 총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진들과 교직원 및 장학생이 참석했다.

이번 우수신입생 장학증서를 받는 학생은 전체 수석인 의예과 오희강 학생을 비롯해 계열 수석(인문, 자연) 2명, 단과대학수석 14명이다.

전체수석과 계열수석 3명은 수업연한 등록금 면제 및 수학보조금과 기숙사비가 지원되고 단과대학수석(1등급 이내) 2명은 수업연한 등록금 면제 및 수학보조금을 지급하며, 단과대학 수석 12명에게는 2년간 등록금이 면제된다.

특대장학생은 매 학기 학부 2~4학년 중 학과(부) 또는 전공에서 전체 1등을 한 학생으로, 이들은 장학증서와 함께 등록금 전액 면제와 수학보조금 30만원을 받는다.

김수갑 총장은 “우수한 성적을 보인 학생들 모두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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