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급여수급권자의 구강건강검진 증진 기대

▲ 【대전=코리아프러스】이은희·장영래 기자 = 대전시는 6일 오전 11시 대전시청에서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구강건강검진 증진을 위해 원광대 대전치과병원(원장 오상천)과 업무협약 연장에 서명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코리아프러스】이은희·장영래 기자 = 대전시는 6일 오전 11시 대전시청에서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구강건강검진 증진을 위해 원광대 대전치과병원(원장 오상천)과 업무협약 연장에 서명했다.

협약내용은 65세 미만 의료급여수급권자의 틀니 제작 비급여비용과 구강악안면 기형환자의 치료비용 전액 지원 및 대전시가 주관하는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무료진료 봉사활동 등이다.

협약은 2021년 3월 10일까지 2년간 유효하며, 틀니 48명, 구강악안면 기형환자 8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2017년 최초 협약 이후 현재까지 모두 28명의 의료급여수급권자가 틀니를 제공받았으며 현재 2명이 치료중이다.

대전시 명노충 복지정책과장은“이번 업무협약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가 구강건강을 되찾아 소소한 행복을 누릴 기회를 찾기를 바란다.”며 “원광대 대전치과병원과 의료급여수급권자를 위한 업무협약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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