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봄맞이 문화행사 가져

▲ 【전주=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문화만세“봄의 왈츠”로 노크하다!
【전주=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문화로 만드는 세상 문화만세(회장 노상근)가 봄을 맞이하여 지난 9일(토) 오후 6시에 한문화갤러리에서 이삭빛시인의 진행으로 문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노상근회장을 비롯하여 문화를 사랑하는 회원, 금강물류 박부택회장, 은국정문화만세이사장, 고광석 전)교보생명이사를 비롯해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첫무대로 아첼이라는 단체에서 김철우지도연주자외 방영미, 황태훈, 이심옥 첼로연주자가 ‘꽃밭에서’,‘매기의 추억’, ‘Let it be’를 연주해 큰 호응을 얻으며, 첫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어 채수억화백의 기타연주와 함께‘사랑의 편지’와 ‘봄이 오는 길’을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문화만세 시낭송 메인로 활동해 온 송창점장수미래교육연구소장과 화산쥬얼리고양숙사장의 공동출연으로 시낭송, 도종환의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낭송해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또, 최흥 바이올리니스트의 ‘기차는 8시에 떠나네’와 ‘베토벤 바이러스’로 무딘 감성을 노크했고, 이어 판소리 명인 김민영명창이 ‘배띄워라’를 열창해 앵콜을 받았다.
한편 정지원 시낭송가가 김용택의 세희를 낭송해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지혜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박전진탄소산업공장장이 ‘와인의 이해’를 특강해 와인의 대한 인식의 변화를 불러 일으켰다는 따뜻한 호평이 뒤따랐다.
 
박공장장은 행사 때 마다 와인을 증정해 와인의 대한 호감과 사랑을 저변에 선사해온 장본이기도 하다.
 
특히 노회장은 문화만세의 인기프로그램인 책소개 시간을 활용해 좋은 생각의 정용철에세이 ‘불량품’책을 선보이며, 위안과 용기를 주는 책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노회장은 문화만세운영위원장인 얼굴 없는 천사시인으로 알려진 이삭빛시인의 시‘봄의 왈츠’를 설명하며, “이삭빛TV방송을 통해 인사를 드렸었는데, 연습 없이 그냥 생방으로 올리다보니 부족한 점이 많다.“ 며 ”알찬 콘텐츠으로 성장해 나갈 테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노상근회장은‘행사에서 커피를 선사한 정지원관장과 박부택금강물류회장의 따뜻한 식사후원에 고맙다’는 감사표시를 했다.
 
문화문세는 올 해로 3년째,  문화를 사랑하는 시인, 교육자, 음악가, 소설가, 독서 전문가, 판소리, 서예가, 언론인 등이 전북을 비롯해 각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가슴 따뜻한 사람들’의 만남을 통해 행복한 문화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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