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임각철 원장 임명…2021년 3월까지 임기

[세종=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제3대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에 임각철 신임원장이 공식 임명됐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이 신임 임각철 상임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임기에 들어간 임 원장은 세종시 연기면 출신으로, 한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도 정책특별보좌관, 충남교통연수원장을 역임했다.

 

임 신임원장은 올해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의 핵심과제인 ▲우수인재육성 및 지역인재 네트워크 강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확대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임 신임원장은 “세종시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시민의 87.2%가 평생학습의 필요성을 느낄 정도로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앞으로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지역 인재를 키워내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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