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산업단지에 이어 관내 경제인과의 소통행사 이어가

▲ 【대전=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대전지방국세청은 지난 11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원들과 상공회의소 9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지방국세청)
【대전=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대전지방국세청은 지난 11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원들과 상공회의소 9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지방국세청은 지역경제인들과의 진솔한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 천안지역을 찾은 것이다.

이자리에는 상공회의소 회원 16명이 참석해 기업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세금납부가 부담이 되고 있어 세금 분할 납부 신청 시 세무서에서 적극적으로 수용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장은 기업의 성실납부에 감사함을 전하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기업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납기연장 등을 적극 시행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간담회를 마친 후 아산에 산업현장을 방문해 제조과정을 참관하고 성장하는 기업이 일자리창출에 기여해 주기를 당부키도 했다.

앞으로도 대전지방국세청은 지역별 다양한 업종의 사업자와 소통해 세금문제 고충을 해결 하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세정지원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