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권곡모종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 【아산=코리아플러스】김창종·장영래 기자 =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하 본부장)은 지난 13일 아산시 권곡·모종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정비 진행상황과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아산시)
【아산=코리아플러스】김창종·장영래 기자 =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하 본부장)은 지난 13일 아산시 권곡·모종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정비 진행상황과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아산시는 총사업비 167억원을 투입해 권곡모종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2019년 준공목표로 배수펌프장 1개소 신설, 교량 3개소, 온양천 하천 및 배수로 1.55km 등 공정을 추진하고 있다.

아산시 유병훈 부시장은 류희인 본부장에게 권곡·모종지역의 상습침수 원인과 본 공사로 침수를 대비할 수 있는 점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류희인 본부장은 “기후변화로 자연재난이 빈번하게 발생되므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재해예방사업을 철저히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선제적 자연재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해예방사업,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재난안전상황실 관제시스템 강화 등 자연재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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