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요구액에서 5억 65백만원 감액, 7113억 2400만원 수정 의결

▲ 【세종=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차성호)는 제55회 임시회 기간 중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회의를 개최해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의회)
【세종=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차성호)는 제55회 임시회 기간 중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회의를 개최해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지난 13일 수정 의결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은 총 7113억 2400만 원으로 이는 당초 예산 요구액 7118억 9000만 원보다 5억 65백만 원이 삭감된 규모다.

주요 증감 사업으로는 ‘싱싱문화관 관리’ 등 4개 사업에서 10억 5백만 원을 감액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 등 4개 사업에 대해서는 4억 40백만 원을 증액했다.

차성호 위원장은“이번 추경예산안 심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으며, 추경 효과 극대화를 위한 집행부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건설위원회 예산 심의 결과는 18~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22일 제4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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