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KT 대전인재개발원 실내 체육관에서 공단 임직원 400여명과 함께 '한마음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공단 임직원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부서간의 협력 문화를 이끌고 현장 지원과 고객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도열 팀장은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2019년을 새롭게 출발해보기 위해 준비했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소통과 협력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화합을 지속 도모하고, 개별 업무에 있어서도 활력을 더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희봉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오늘의 결속력을 밑거름 삼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소상공인들을 위해 각자의 업무 현장에서 더 열심히 뛰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소상공인 지원을 담당하던 '소상공인진흥원'과 전통시장을 전담 지원했던 '시장경영진흥원' 등 2개 기관을 통합해 2014년 1월 1일자로 출범했다.

 

2조4000억원 규모 예산으로 전국 6개 지역본부와 60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소상공인·전통시장 현장밀착형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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