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면 수산자원 육성을 통한 생태계 안정성 확보
이번에 방류한 은어는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시험장에서 무상 분양한 종자로 공무원과 어업계, 주민 1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이번 은어 방류 이후에도 6~10월에 쏘가리와 대농갱이를 추가로 무상 분양받아 방류할 계획이다. 6월 뱀장어 치어 방류를 시작으로 다슬기. 붕어, 동자개, 자라, 쏘가리 등 약 420만여 마리를 용담호 및 공공용수면에 방류할 예정이다.
또한 수산 생태계 활성화 및 어족자원 증대를 위해 수산종자 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가 소득 증대와 생태계 안정성 확보를 위해 치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비를 확대하여 내수면 자원기반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낙철 기자
chlw2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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