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현면, 9사단, 이장협의회 상생협력 회의 개최

【파주=코리아프러스】강경화 기자 = 파주시 탄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이재인 탄현면장과 탄현면 이장협의회가 함께 9사단(사단장 안병석)을 방문해 민·관·군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민·관·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탄현면 이장협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군부대를 방문해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준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해왔으며 9사단에서는 지역주민의 현안사업지원은 물론 대민지원에도 적극 협조해왔다.

또한 이 자리에서 지난해 65년 만에 개방된 철책길에 대한 파주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전달하고 오는 6월 개최되는 탄현면민 체육대회에 대한 지원, 농번기 대민지원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민통선에 고정 출입하는 차량(트랙터, 농기계 등)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방안과 삼도품 축제 철책길 개방을 건의하는 등 상호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신덕현 탄현면 이장협의회장은 “탄현면 이장단과 9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간담회 등을 열어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