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국 신사업창업사관학교 9기 교육생 150명 입교

▲ 【대전=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8일 전국 5개 지역인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위치한 공단 전용교육장에서 2019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9기 입학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8일 전국 5개 지역인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위치한 공단 전용교육장에서 2019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9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사업창업사관학교 9기 교육생 150명은 18일, 전국적으로 입학식을 갖고 향후 4주간의 이론교육 및 16주간의 점포경영체험교육을 받게 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아이템 중심의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고, 예비창업자의 창업 성공률 및 생존율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공단은 이에 신사업 분야의 유망한 예비창업자를 연 2회 선발해 체계화된 이론교육 및 점포경영체험교육 뿐만 아니라 멘토링을 제공하고 또 우수 졸업생의 경우 사업화지원금(최대 2천만원, 자부담 50%)도 지원해 기회형 창업을 돕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그간 96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창업 유지율(18년 12월 기준)은 85.4%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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