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코리아프러스] 이강호 기자 = 전북 순창군은 현장행정으로 시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군정을 펼치기 위해 26일 경기도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로 버스투어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버스투어를 희망한 직원 20여명과 함께 너리굴문화마을 임계두 원장의 안내로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을 추구하며 40여년간 목조건물을 지어가며 마을을 가꾸는 생생한 뒷이야기를 들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가서 보고 배워야 한다”고 역설하며 "행정을 책상에 앉아서 하기보다는 직접 현장에 가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가며 현장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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