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생활개선협의회, 충남 청양 비봉면 관산리 농촌체험

[청양=코리아프러스] 류상현 기자 = 지난 4월 30일 충남 청양군 비봉면 관산리는 의왕시 생활개선협의회(회장 박선이) 회원 90여명의 방문으로 조용하던 마을이 갑자기 활기가 넘쳤다.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인 비봉면 관산리에 차량 2대를 이용해 오전 10시에 도착한 회원들은 체험마을 최수환 위원장의 안내에 따라 구기순따기, 고사리꺾기, 나물캐기등 농촌체험을 회원들간에 옛 추억을 떠올리며 담소와 웃음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지며 시간가는 줄 모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마을에서 준비한 푸짐한 나물반찬으로 점심식사를 마친 의왕시 생활개선협의회 박선이 회장은 “자매결연마을인 관산리에 올 때마다 깨끗한 공기와 넉넉한 인심을 느끼며  나물캐기 등 농촌체험으로 1년 중 가장 재미있는 하루로 매년 이 때가 기다려 진다”며 “해마다 체험을 원하는 회원들이 증가해 내년에는 방문회원이 더욱 증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종인 비봉면장은 방문한 회원들에게 “마을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의왕시 주민들과 비봉면민들의 화합과 우정이 더욱 돈독해질 수 있도록 언제든지 편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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