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성열우 장만옥 기자 = 글로컬 신문 코리아플러스와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가 주최한 코리아플러스 배 태권도대회가 13일 우송정보대학 우송체육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장영래 코리아플러스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바쁘신 중에도 ‘땅 사랑 물 사랑’ 코리아플러스배 태권도대회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태권도는 대표적인 한민족 고유의 무술로,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된 투기 스포츠이자 대한민국의 국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태권도의 기술 체계와 운동 형태는 인체 관절의 유연성이 고르게 발달하도록 해 정신적 장해,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육적 수단으로서의 태권도 수련자는 반복적인 예절 교육을 통해 자칫 빠지기 쉬운 자기중심적 삶을 뛰어넘어 인간 생활에의 광범위한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태권도지도자들이 태권도의 과학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및 경기 규칙 개발, 보호 용구 개발 등에 진력한 덕분이며 전 세계로 진출한 것은 태권도 지도자들의 노력이었다"며 "이 자리를 만든 태권도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보운)이정순 (사)무랑자비 여시인연 이사장 겸 무량사 주지는 격려사에서 “가정의 달과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해 코리아플러스 배 태권도대회가 처음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청지역의 태권도 발전과 꿈나무 선수의 발굴과 육성을 위한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쓰신 장영래 코리아플러스대표와 조현도 태무혼 회장 등 관계자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는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태권도를 통한 건전한 인결형성과 호연지기를 함양 시킨다”며 “꿈나무 선수를 육성해 대전지역의 태권도를 이끌어 갈 소중한 재원을 발굴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뜻 깊은 행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글로컬 신문 코리아플러스가 주최하고 무량자비여시인연과 태무혼이 주관해, 충췅권을 대표하는 태권도 축제로 승화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번 대회를 통해 충청권의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통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목과 마음을 가꾸어 건강한 시민의 일원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참가선수들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승패를 떠나 자신을 더욱발전시키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를 위해 “대회조직위원회 구자선, 황승호, 임연우, 김병돈 고문 등이 대회를 위해 도움을 주신데,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 대회 부대회장인 김은경, 백명진, 정명국 부대회장과 이우영 조직부위원장 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위원회 민경배, 김경숙, 장만옥, 김강함, 김명근, 임인곤, 김태광, 구기완, 구자촌, 박상호, 성지현, 유지호, 조성래, 장광제, 홍혜경 등의 위원들이 수고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부의 조영길, 김순남, 이창현, 백희성, 김정섭 등의 위원과 대전광역시 상임심판원, 기록부의 오호림, 관리부의 송기룡, 질서부의 오용진 ,최정규 위원 등이 대회를 위해 수고하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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