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김동희 대전대학교 한의학과 교수가 ‘Sound Bady Sound Mind'의 건강에 관한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김동희 대전대 한의학과 교수가 배재대학교 미래정치아카데미10기 5주차 강의에서 ‘Sound Bady Sound Mind'의 건강에 관한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김동희 대전대 한의학과 교수가 지난 21일 배재대학교 미래정치아카데미 제10기 5주차 강의에서 ‘Sound Bady Sound Mind'의 건강에 관한 주제로 강의했다.

김 교수는 우리 몸에서 오장육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오장은 항상 차있는 것을 말하고, 육부는 찼다가 빠지는 것을 말한다.”며 “오장은 사람 뱃속에 있는 다섯 가지 내장으로 간장(肝臟), 심장(心臟), 비장(脾臟), 폐장(肺臟), 신장(腎臟)을 지칭한다.”고 말했다.

또한 “육부는 뱃속에 있는 여섯 가지 기관으로 담(膽), 위(胃), 대장(大腸), 소장(小腸), 삼초(三焦), 방광(膀胱)을 말하는데 삼초(三焦)는 공간이기 때문에 만져지지 않아 오부를 가지고 살펴보게 된다.”고 오장육부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한의학에서는 맨 먼저 복진을 하게 되는데 복부를 살피면 그분의 병이 어떻게 진행되는 것을 살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장이 편하지 못하다는 것은 육부가 막혀서 그런 것이다. 육부가 먼저 병이 들고 오장이 나중에 병이 오게 된다. 따라서 육부에 막힘이 생기면 오장이 병이 들게 되고 결국 암이 생기게 된다.” 며 “복부에 이상이 발견 시 바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지는 강의에서 비타민D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본의 경우 임신부에게 정부차원에서 비타민D를 복용하게 하여 태어난 신생아가 구루병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게 한다” 며“한국인의 경우는 운동 할 때 햇빛을 가리는 현대인들의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는데 이는 고혈압과 당뇨병으로도 이어지기도 한다. 나이가 들면 비타민D가 더욱 필요하게 되는데, 비타민D가 칼슘을 뼈로 들어가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특히 “여자들의 골다공증이 발생하게 되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는 의학사례도 발표되는데 앞으로 운동할 때 손 발 이 노출되도록 옷을 입고 지나친Sun Block를 피하고 우리 몸에서 비타민D가 잘 생길수 있도록 좋은 운동습관을 들여 당뇨병, 고혈압,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고 말했다.

끝으로 4STEP과 낙타, 사자, 어린이를 설명하며 “우리의 정치 역사도 인내와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했고 이제 그것을 뛰어 넘어 새로운 가치창조를 하는게 정치가 아닌가”라며 자신의 정치 철학을 말했다.

배재대학교 미래정치 아카데미 10기는 100여명의 정관계를 비롯한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해 지난 2월 21일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5일까지 모두 15주간 진행된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