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코리아프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장수군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나’의 주제로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장수군)

[장수=코리아프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장수군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나’의 주제로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청 직원 등 관계자 250명이 참여해 군내 주요 관광지와 공중화장실, 동화댐 상수원보호구역 내서 방치폐기물 제거 활동 등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군내 초등학교 재학생들을 상대로 친환경 생활실천을 통한 살기 좋은 장수 만들기 홍보물을 배부해 아이들이 물의 자정능력의 소중함을 깨닫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오는 28일에는 (사)자연보호협의회 장수군연맹에서 장수읍 하천 일원내 하천 정화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금강 발원지 뜬봉샘이 있는 물의 고장 장수의 맑은 물을 후손들에게도 물려주기 위해서는 생활 속 물 절약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자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프러스는 창사 15주년 기념사업으로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호남지회(회장 이한국)와   '금강생태문화탐방'을 통해 땅 사랑 물 사랑을 위한 금강의 수자연 보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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