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계족산 황톳길 출입구인 장동 산림욕장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서명운동 ▲산행 시 화기 및 인화물질 두고 가기 ▲산에서 담배 안 피우기 ▲논·밭두렁 소각금지 안내 홍보물 배포 ▲산지정화활동 등을 통해 산불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캠페인 참가자들은 등산로 및 계곡 주변의 쓰레기 수거하는 등 산림정화 활동을 병행해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몸소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등산객의 작은 관심이 산불예방에 원동력이라며, 시민들이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장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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