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코리아프러스】 류상현·장영래 기자 =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청양지회가 지난달 30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칠갑산 실버가요제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양군)
【청양=코리아프러스】 류상현·장영래 기자 =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청양지회가 지난달 30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칠갑산 실버가요제를 개최했다.

칠갑산 실버가요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노래교실 등에서 연습한 실력을 뽐내는 대회이며, 지난달 12일 예선을 통과한 본선진출자 12명이 이날 박진도, 복희 등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 속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인사말 통해 “노후의 행복한 삶은 노래 부르기를 생활화하는 건강한 마음에서 비롯된다”며 “멋과 흥이 넘치는 오늘 많이 웃고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춘주 지회장은 “실버세대의 취미활동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연예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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