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임시회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참관, 진로교육 연계  홍보 추진

▲ 【계룡=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계룡시의회가 지난 3월 29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제1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있다.(사진제공=계룡시의회)

【계룡=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계룡시의회가 지난 3월 29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제1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윤재은)는 계룡시장이 제출해 심사한 의안 △계룡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계룡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계룡시 시니어클럽 민간위탁 동의안, △2019년도 제1차 수시분 계룡시 공유재산관리조례안, △계룡군문화발전재단 출연금 지원 동의안, △계룡시 상수도 급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계룡시 간이상수도소규모 급수시설 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7건과 이청환 의원이 발의한 △계룡시 건강도시 기본조례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룡시협의회 지원조례안 등 모두 9건에 대해 가결 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웅규)는 계룡시장이 제출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320억 7526만원을 최종 승인했다.

이는 본예산 대비 330억원(14%)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233억원 증가한 1881억원, 특별회계는 97억원 증가한 440억원으로 확정했다.

예산안 심사결과 문화체육과 등 5개과 7건에 대해 2억 26백만원 삭감 조치했다.

박춘엽 의장은 “다음달 25일부터 시작되는 제135회 임시회부터는 의회가 시민에게 부여받은 조례 제개정사항 및 예산안 조정 등 의회의 회기(정례회,임시회) 운영 및 활동상황을 일반 시민들은 물론 시내 중고등학교 학생들도 참관, 진로교육에 연계할 수 있도록 학교를 통해 적극 홍보해, 안건의 심사심의, 결정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의원들의 성실한 의정활동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시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공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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