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청소년 한의약 스마트 쉼터 운영(사진/진안군)

【진안=코리아프러스】최낙철 기자 = 진안군이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한의약 스마트 쉼터 교실을 운영한다.

진안군보건소와 한방고등학교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방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대상이다. 이달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2회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늘어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거북목, 일자목) 예방과 청소년기 특성인 왕성한 호기심, 충동적 성향, 약한 자제력 특성에 따라 신체활동과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전통 한의약적 건강양생(생활)교육과 바른 자세에 도움이 되는 한방체조, 생명사랑 정신건강증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기에 맞는 한의약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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