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실시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9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진로교육 업무담당자 상반기 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교육청)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많은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교육 패러다임이 요구되고 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일 오후 2시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진로교육 업무담당자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학교 진로교육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내실있는 진로교육 실현을 위해 동부중 50여명 진로교육 담당교사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올해 동부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우리마을 진로교육’을 목표로 학교교육과정, 교원역량강화, 진로체험지원 생태계 조성 등 세부 운영 사업이 38교 학교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학교별 진로체험 및 진로탐색 운영 지원비 교부,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진로교육 맞춤형 학생‧학부모‧교원 연수, 창업 체험교육, 진로체험 안전 강화, 지역대학 연계 체험 등 중점 추진 과제를 중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할 수 있는 학교별 방안을 이번 협의회를 통해 공유하며, 우수사례를 상호 컨설팅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희선 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은“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많은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교육 패러다임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진로탐색과 체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를 창의적으로 개발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맞춤형 진로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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