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자유한국당 충청권 시·도당위원장(이창수 충남, 엄태영 충북, 육동일 대전, 송아영 세종시당 직무대행)은 2019년 9일 오전 11시 천안아산역 회의실(키로실)에서 충청권 정례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자유한국당)
【세종=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자유한국당 충청권 시·도당위원장(이창수 충남, 엄태영 충북, 육동일 대전, 송아영 세종시당 직무대행)은 2019년 9일 오전 11시 천안아산역 회의실(키로실)에서 충청권 정례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충청권 시도당위원장들은 평택~오송 고속철 복복선화 천안아산역 무정차 통과 계획 재검토와 함께 천안아산역 정차를 촉구하는 공동 퍼포먼스를 했다.

연석회의에서 충청권 시도당위원장들은 금강권역의 공주보·세종보 해체 철거 저지를 위한 투쟁을 지속할 것임을 다짐했다.

특히 경부고속철도 복복선(평택~오송 간, 45.7km) 신설 구간의 86%(39.2km)를 충남·세종 지역을 통과함에도 불구하고 지역민이 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정책은 재고돼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또한 축구종합센터(NFC) 천안 유치를 기원하고, 대전 서구 평촌 산업단지 LNG 발전소 졸속 건립 반대의 뜻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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