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코리아플러스방송】 명한영·장영래 기자 = 삼성지역발전기금을 놓고 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이하 허베이조합)과 일천오백억찾기범군민회(이하 군민회)의 ‘이해충돌’이 심화되고 있다. / 코리아플러스 명한영 기자
【태안=코리아플러스방송】 명한영·장영래 기자 = 삼성지역발전기금을 놓고 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이하 허베이조합)과 일천오백억찾기범군민회(이하 군민회)의 ‘이해충돌’이 심화되고 있다.

삼성지역발전기금을 놓고 11일 허베이조합이 설립 3년 3개월 만에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을 위한 피해민 설명회를 열었다.

하지만 일천오백억찾기범군민회(이하 군민회)와의 이해충돌로 행사도 치르지 못했다.

이날 태안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피해민들을 대상으로 조합원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하지만 군민회측이 단상을 점거하면서 설명회가 무산됐다.

한편 허베이조합 태안지부는 지난 2007년 12월 7일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의 유류오염 사고와 관련돼 설립된 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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