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코리아플러스방송】 이윤원·장영래 기자 = 서울시립과학관은 모두를 위한 분자생물 강의를 진행한다.
【서울=코리아플러스방송】 이윤원·장영래 기자 = 서울시립과학관은 모두를 위한 분자생물 강의를 진행한다.

10주 동안 2개의 시즌으로 진행이 되며 시즌1은 '생명의 기계, 단백질'이고 시즌2는 '생명의 비밀,DNA(디엔에이)'이다.

모두를 위한 분자생물은 3번의 이론 강의와 2번의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5주간 진행된다.

강의는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분자 생물학은 DNA의 복제 및 단백질의 역할을 중심으로 해 유전의 본질과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나아가서 생물체의 조절작용이나 진화의 현상을 연구하는 분야이다.

강의는 SLMS(Secret Lab of Mad Scientist)대표이며 과학 베스트셀러 과학자가 되는 방법의 저자인 남궁석 박사가 담당한다.

동료 생명과학자들과 팟 캐스트 오마매의 바이오톡을 진행 하며 과학자 간의 수평적인 과학 토론 문화 증진을 위한 대안 학회 매드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매회 개최하고 있다.

강의는 5월 11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된다.

강의료는 5주동안 진행되는 시즌당 4만원이며 4월 9일부터 강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립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시립과학관 홈페이지(http://science.seoul.go.kr) > 교육 및 행사 > 과학강연 > 이다.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은 “이번 강의의 목적은 현대인들이 과학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접점을 넓히고 기초 과학 지식을 이해할 수 있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함”이라며,“모두를 위한 분자생물학은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 되므로 평소 생물학에 관심 있거나 생물학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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