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만여 명 방문, 볼거리·체험거리 가득 -

【익산=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 지난 4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 간 익산시 왕궁면 주얼팰리스와 보석테마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2019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에 7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 성황리 폐막.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 성황리 폐막.

(사)주얼팰리스협의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익산시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주얼팰리스에 입점한 60여개 업체의 화려한 보석 제품(24k, 다이아몬드 제외)에 대한 30% 특별 할인이 진행됐고 보석 리세팅을 포함해 한국 전통장신구 소장품전,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회원전, 상설 공연 등 볼거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아울러 모래를 이용하여 직접 드로잉 하는 샌드아트 체험, 서동 설화를 활용한“오금산 황금을 찾아라!”사금 채취 체험, 왕궁의용소방대 주관하는“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심폐소생술(CPR) 시연 등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특히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보석가공 체험 코너’가 인기를 끌었다. 성인부터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들까지 나만의 보석 만들기에 흠뻑 취해 반지, 목걸이, 브로치 등을 손수 만들어 착용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보석가공 체험 코너’에 마련된 목공예 제작 체험은 성인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손수 제작하는 목공예의 매력에 빠져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몰두하는 모습이 마치 장인의 모습을 보는 듯 했다.

(사)주얼팰리스협의회 박치수 전무는“보석대축제가 성황리에 폐막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방문해주신 시민들과 전국 멀리에서 오신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올해 10월에 개최될 가을 보석대축제에는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코너를 마련하여 실속 있고 알찬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5일부터 진행되는 행사 경품 추첨에는 서울, 강원, 경상, 전남 지역은 물론 제주도에서도 당첨자가 나와 외지에서도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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