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제32회 청소년 의회교실’개최

▲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기자 = 대전 괴정중학생 58명이 15일 대전광역시의회를 방문해 1일 시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경험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의회)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기자 = 대전 괴정중학생 58명이 15일 대전광역시의회를 방문해 1일 시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경험했다.

대전시의회는 이날 제32회 청소년 의회를 개최해 학교 점심시간 내 편의점 이용 조례안과 학교내 쉬는시간 핸드폰 사용 조례안, 교내 매점 및 자동판매기 설치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청소년의회에 참여한 괴정중학교 학생들은 일일 대전시의회 의원으로 열띤 찬반 토론을 벌였다.

그러면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몸소 체험했다.

또한 새롭게 도입된 프로그램인 의정골든벨 퀴즈 진행으로 재밌고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1층에 위치한 의정홍보관 견학을 통해 다양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도 공부했다.

한편, 본 의회교실에는 괴정중학교 소재 지역 시의원인 박혜련 행정자치위원장이 참석해 "학생들이 지방의회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진정한 의회 민주주의를 배워서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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