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기자 = 대전시의회 의원들은 오는 17일 대전시의회 의장단과 함께 산불 피해지역을 방문해 수집된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앞서 대전시의회 더불어민주당(원내대표 홍종원) 시의원 일동은 12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원총회를 갖고 최근 산불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강원도 고성과 속초지역 이재민 돕기 행사에 적극 나서기로 결의했다.

홍종원 원내대표는 “대전시의회 전체의원의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는 ‘이재민 돕기 구호물품 모집 및 성금모금 행사’에 발맞춰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더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아가자는 취지에서 동참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바른미래당 김소연 의원도 “대전시의회 전체의원의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는 ‘이재민 돕기 구호물품 모집 및 성금모금 행사’에 발맞춰 더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아가자는 취지에서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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