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5개 분야 56개 중점사업 이행률 점검

지난 15일 공주시가 민선7기 중점사업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시)
【공주=코리아플러스방송】안창용 기자 = 지난 15일 공주시가 민선7기 중점사업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시)

 

【공주=코리아플러스방송】안창용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보고회를 갖고 민선 7기 세부과제로 최종 선정된 5개 분야 56개 사업에 대한 이행률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중점사업에 대한 이행률을 높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신바람 소통마당과 정책자문위원회 등을 거쳐 민선 7기 100대 공약을 선정했으며, 이를 제외한 나머지 공약과제를 중점사업으로 선정해 관리 추진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올해 △공주 꽃마늘 육성 지원 △친환경기업 유치를 통한 탄천산단 활성화 △충남무형문화재 회관 건립 △복합문화센터 조기 완공 등 27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벼 건조저장시설 설립 △수촌리 고분군 역사문화공원 조성 △마곡사 관광지구 소방방재센터 신설 △마곡천 수질개선을 위한 통합하수처리장 신설 등 중장기 사업들에 대한 추진 상황과 애로점을 논의했다.

김정섭 시장은 “민선7기 중점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많은 만큼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들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