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공주시작으로 29일 태안까지 진행
지역 주민에 귀 기울이는 교육 예산 편성

【충남=코리아플러스방송】안창용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활용하기 위해 17일부터 29일까지 지역별 교육재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7일 공주를 시작으로 18일에는 논산‧계룡, 19일 금산, 22일 서천, 23일 서산, 홍성, 당진, 24일 보령, 아산, 25일 천안, 청양, 26일 부여, 예산, 29일 태안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예산편성에 대한 안내와 주민 의견 수렴, 설문조사 등이 이뤄질 예정이며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충남도교육청은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받아 수용 여부를 판단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상돈 예산과장은 “지역주민들의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관심이 예년에 비해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다각적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 확보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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