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학력 보장은 학교의 책무!!!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지난15일 대전시 교육청이 교육과학연구원 소강당에서 2019 고등학교 기초학력 향상 업무 담당 교사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교육청)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대전시 교육청은 지난15일 교육과학연구원 소강당에서 2019 고등학교 기초학력 향상 업무 담당 교사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3월 28일 교육부가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발표한 이후,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단위학교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기초학력 향상 업무를 다년간 지원해 온 김태은 교수학습연구실장이 ‘학습부진 학생 지도에 필요한 세 가지’라는 주제로 학습부진 학생 지도를 위한 교사의 역할과 책무와 관련하여 다양한 현장 지도 사례를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고유빈 대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최근 기초학력 보장이 국가와 학교의 책무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즈음에 담당 교원 연수를 통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단위학교 의 교육 활동이 내실 있게 운영되어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최소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