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지난 15일 공주대학교가 공주옥룡캠퍼스 회의실에서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특수학교(직업 중점 특성화 고등학교) 설립’에 관한 주민 설명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공주대)

 

【공주=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공주대학교는 지난 15일 오후 4시 공주옥룡캠퍼스 회의실에서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특수학교(직업 중점 특성화 고등학교) 설립’에 관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그 동안 공주대는 장애학생 원거리 통학 및 과밀학급 해소 등 특수교육 여건 개선과 맞춤형 교육을 위해 대학과 연계한 경도 발달장애 학생대상 직업중점 공주대학교 부설 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부설 특수학교는 오는 2022년 개교를 목표로 충남 공주시 소재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부지에 사업비 30,567백만원을 투입하여 학급수 18개, 학생수 126명, 교직원 약 120여명의 규모로 교사동, 실습동, 체육관, 기숙사 등의 최신 시설로 설립될 예정이다.

또한, 공주대는 부설 특수학교 설립으로 특수교육 연구력 강화와 특수교육 운영 모델 개발 및 확산, 상시 교육실습 등 양질의 특수교사 양성 시스템 구축은 물론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공주 구도심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공주시민 일자리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주대 관계자는“주민 설명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과 협력으로 특수교육 여건 개선에 기여하고 더불어 지역경제의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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