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유원호 계룡軍문화발전재단 총괄부장은 16일 시청 언론 브리핑 룸에서 2019 계룡세계軍문화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브리핑을 통해 유 부장은 “올해 개최되는 軍문화축제는 2020 세계軍문화엑스포의 사전적 행사에 무게를 두고, 행사 명칭도 2019 계룡세계軍문화축제로 정해 지역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준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룡대 활주로를 중심으로 다양한 軍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관내 주요 시가지에서는 계룡만의 지역 문화와 시민 어울림 공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룡=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16일 유원호 계룡軍문화발전재단 총괄부장이 시청 언론 브리핑 룸에서 2019 계룡세계軍문화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계룡=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16일 유원호 계룡軍문화발전재단 총괄부장이 시청 언론 브리핑 룸에서 2019 계룡세계軍문화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이어“이번 행사는 지난 11년간의 축제 노하우를 기반으로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차별화된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이색적인 야간행사 진행, 축제장 내 시설물 재배치 등 많은 변화를 시도한다” 며 추진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유 부장은 “시민들과 함께 전 공직자가 혼신의 노력을 다해 축제를 준비하여 세계평화와 화합의 장을 만들고 계룡시의 도시브랜드를 제고시켜 나갈 것”이라며,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역 언론인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계룡軍문화발전재단에서 주관하며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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