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병정리, 환경미화, 도시락배달 등 여러 가지 활동 펼쳐

▲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목원대 직원들이 사회봉사주간을 맞아 대전국립현충원에 방문, 화병정리와 청소 등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목원대학교)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목원대(총장 권혁대)는 사회봉사주간을 맞아 전 직원이 대전국립현충원, 삼보실,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직원들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부서별로 각 기관들을 방문해 ‘같이 나누면 가치 있는 꿈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함께 도움을 주고받으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전국립현충원은 가장 많은 직원이 다녀간 곳으로 직원들은 화병정리와 청소 등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벌이며 봉사정신을 일깨우고 애국심과 호국정신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되새겼다.

삼보실에서는 환경미화를 실시해 장애인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왔으며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에선 도시락배달을 통해 홀몸 어르신을 찾아 직접 도시락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목원대는 2007년부터 매학기 사회봉사주간을 갖고 10일 동안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형주 취업지원과장은 “사회봉사주간으로 매학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할 때 마다 힘든 것보다 뿌듯함이 더 크다”며 “앞으로도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많은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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